증평서 14년 군복무한 트로트가수 박군 증평군 홍보대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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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8일 트로트 가수 박군(37)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이날 오후 증평인삼골축제 행사장 본무대에서 박군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군은 증평읍에 있는 13특수임무여단에서 14년 8개월간 복무한 인연이 있다.
군 관계자는 "공연·예능 등 다양한 분야 활동으로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박군이 증평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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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트로트 가수 박군(37)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이날 오후 증평인삼골축제 행사장 본무대에서 박군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홍보대사 임기는 3년이다. 군정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축제와 기념행사에 참석해 증평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박군은 증평읍에 있는 13특수임무여단에서 14년 8개월간 복무한 인연이 있다.
2019년 싱글 앨범 '한잔해'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채널A '강철부대'와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연·예능 등 다양한 분야 활동으로 대중의 인지도가 높은 박군이 증평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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