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이경 "고등학교 중퇴, 우울증 걸려 父가 권유"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0. 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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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배우 이이경이 자퇴를 했던 이유를 말했다.

8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JMT 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면접을 보러 나온 이이경에게 유재석은 "이력서를 보니까 고등학교 중퇴던데"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고등학교 중퇴를 저희 아버지가 권유를 하셨다. 제가 어릴 때부터 공수도를 하다가 운동을 못하는 상황이 왔고 우울증이 왔다. 우울증 인지도 몰랐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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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놀면 뭐하니?' 배우 이이경이 자퇴를 했던 이유를 말했다.

8일 저녁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JMT 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면접을 보러 나온 이이경에게 유재석은 "이력서를 보니까 고등학교 중퇴던데"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고등학교 중퇴를 저희 아버지가 권유를 하셨다. 제가 어릴 때부터 공수도를 하다가 운동을 못하는 상황이 왔고 우울증이 왔다. 우울증 인지도 몰랐다"라고 알렸다.

이어 "어느 날 등교를 하려고 양말을 신는데 아버지가 너만 좋으면 아빠가 담임 선생님 만나서 말을 하겠다고. 학교를 그만 다니는 게 어떠냐고 물으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 말을 듣고 그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더니 아버지가 학교에 가서 대신 자퇴 얘기를 하시고 집으로 오셨다. 저보고 '이제 네가 하고 싶은 걸 찾으라'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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