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 3년 만에 대면축제로..먹거리·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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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진안홍삼축제가 8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막됐다.
이날에는 첫 프로그램으로 홍삼서커스를 비롯해 진안 마이산에 얽힌 금척 설화를 재현하는 몽금척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첫날에는 진안군 몽금척 퍼레이드가 축제의 출발을 알렸다.
진안군 청소년들이 청소년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기획 단계부터 참가해 홍보까지 직접 나서 준비한 진안청소년문화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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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22진안홍삼축제가 8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막됐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린 대면 축제다.
이날에는 첫 프로그램으로 홍삼서커스를 비롯해 진안 마이산에 얽힌 금척 설화를 재현하는 몽금척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또 마술, 버블쇼, 벌룬 및 솜사탕을 나눔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 공연이 8일과 9일 양일간 4회 열린다.
첫날에는 진안군 몽금척 퍼레이드가 축제의 출발을 알렸다.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의 계기가 된 금척설화를 재현하는 몽금척 퍼레이드는 행진에만 2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관광정보센터에서 주무대 광장까지 400m에 이르는 길을 행진하고, 호위무사로 분한 검사들의 화려한 검무 공연이 펼쳐졌다.
어린이 종합공연에는 마술, 버블쇼, 벌룬, 솜사탕 등을 활용한 종합 공연으로 나눔하는 종합 공연에 많은 가족 관람객들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참가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홍삼 암기킹(홍삼캔 모형 기억 게임)과 망치킹(두더지게임), 홍삼관련 문제를 맞히는 홍삼골든벨이 열린다.
스탬프 투어인 홍삼 킹덤 행사로는 호미킹(모래밭에서 인삼모형 장난감 캐기), 낚시킹(천에서 캔디와 젤리 낚시), 버블킹(공기방울 놀이), 힐링킹(자연에서 즐기는 명상과 휴식) 체험이 마련돼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들에게 경품도 증정 이벤트도 진행됐다.
진안군 청소년들이 청소년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기획 단계부터 참가해 홍보까지 직접 나서 준비한 진안청소년문화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최근 '골때리는 그년'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경서예지'가 찬조출연해 청소년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댄스, 연주, 노래 등 그동안 갈고 닦았던 끼를 대방출하며 입시 등으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마당 어울 잔치로 자리를 빛내고 음원 역주행의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경서예지의 축하 공연도 열렸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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