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박은빈,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배우상..'우영우' 향한 무한 애정

정한별 2022. 10. 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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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이 다시 한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힘을 증명했다.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배우상을 차지한 그는 작품을 향한 큰 애정을 내비쳤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7%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종영한 이 작품은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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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이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배우상을 차지했다. 네이버 NOW. 생중계 영상 캡처

배우 박은빈이 다시 한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힘을 증명했다.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서 배우상을 차지한 그는 작품을 향한 큰 애정을 내비쳤다.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가 진행됐다. 배우 정해인과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사회를 맡아 활약했다.

박은빈은 이날 배우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우영우 변호사님 덕에 상을 받았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 드라마의 관계자들과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우영우를 사랑하며 보낸 시간이 내게 참 특별했다. 우영우를 잘 담아낼 수 있어 다행인 시간이었다. 특별한 순간을 함께해 주시고 큰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좋은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도 했다.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17%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종영한 이 작품은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은빈은 우영우 역으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2019년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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