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배우상 "좋은 콘텐츠 위해 노력하는 배우 되겠다"[2022 ACA]

박은빈이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 배우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2022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가 개최됐다. 배우 정해인과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사회자로 나섰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은 “우영우 변호사님 덕분에 제가 상을 받았다. 저 혼자 아니라 감독님과 우영우 월드를 같이 만들어나간 우영우 팀과 함께 아시아콘텐츠어워즈에 참석해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빈이 ‘아시아콘텐츠어워즈(ACA)’ 배우상을 수상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좋은 글을 보고 연기하게 해준 작가님, 길잡이가 되준 감독님, 추운 겨울부터 여름까지 함께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하고 덕분에 웃으면서 끝마칠 수 있었다. 한바다 팀을 비롯해 에피소드에 등장한 배우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영우와 함께 한 시간이 저에게 특별했다. 잘 담아낼 수 있어서 다행인 시간이었다. 특별한 순간을 같이 한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은빈은 “마지막으로 늘 아낌없이 지지 보내주는 팬분들과 나무식구들 감사하다. 모두 좋은 밤 보내시길 바라면서 좋은 콘텐츠를 위해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달리는 응급실’ 스즈키 료헤이도 박은빈과 함께 배우상을 수상했다.

[우동(부산)=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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