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의 반도체 수출통제에 "자기 봉쇄이자 자해일 뿐"

김선희 2022. 10. 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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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을 사실상 금지하고 특정 반도체 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 미국의 조치에 대해 "자기 봉쇄이자 자해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과학기술과 경제·무역 문제를 정치 도구화·무기화하지만, 중국의 발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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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을 사실상 금지하고 특정 반도체 칩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 미국의 조치에 대해 "자기 봉쇄이자 자해일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은 과학기술과 경제·무역 문제를 정치 도구화·무기화하지만, 중국의 발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마오닝 대변인은 "미국은 과학기술 패권을 수호할 필요에 따라 수출 관리·통제 조치를 남용하고 중국 기업을 악의적으로 봉쇄하고 탄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수법은 공평한 경쟁의 원칙에 위배되고,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위반하는 것으로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해칠 뿐 아니라 미국 기업의 권익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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