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빌런' 나영희, '황금가면' 종영소감 "시청자들의 사랑이 감사할 따름"

이혜미 2022. 10. 8.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나영희가 '황금가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욕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차화영으로 분해 고품격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나영희는 8일, 소속사 에이스 팩토리를 통해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황금가면'이 잘 마무리 돼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시길"이라며 종영 소감을 나타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나영희가 ‘황금가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나영희는 지난 7일 막을 내린 KBS 2TV ‘황금가면’에서 최강 빌런 차화영으로 분해 고품격 매운맛 연기를 선보였다.

최종회에서도 나영희가 분한 차화영은 살인에서 감금까지, 그간의 악행이 폭로되고도 이 모든 걸 ‘남 탓’으로 일관하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고조시켰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뻔뻔함으로 응수하던 차화영은 눈앞에서 아들 진우(이중문 분)의 최후를 목도, 고통과 자책으로 무너졌다. 결국 그간의 악행을 자수한 차화영은 교도소 수감 중 암 판정을 받으며 파멸하는 것으로 비극적인 엔딩을 맞았다.

이렇듯 욕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차화영으로 분해 고품격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나영희는 8일, 소속사 에이스 팩토리를 통해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황금가면’이 잘 마무리 돼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 감기 조심하고 건강하시길”이라며 종영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황금가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