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 경찰이?' 차량절도에 뺑소니..입건 후 직위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차량 절도 등 혐의로 인천 연수경찰서 소속 30대 순경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추석 연휴인 지난달 9일 자정쯤 마포구 서교동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타고 약 10분간 운전하다가 합정역 사거리에서 택시를 들이받고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차를 버린 뒤 버스를 타고 도주한 A 씨는 한 달 만에 경찰 수사로 덜미를 잡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 때 차량 절도 후 뺑소니…한달 만에 발각
서울 마포경찰서는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차량 절도 등 혐의로 인천 연수경찰서 소속 30대 순경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추석 연휴인 지난달 9일 자정쯤 마포구 서교동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타고 약 10분간 운전하다가 합정역 사거리에서 택시를 들이받고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택시 기사는 경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차를 버린 뒤 버스를 타고 도주한 A 씨는 한 달 만에 경찰 수사로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A 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소속 경찰서에 통보했다. A씨는 직위해제와 함께 대기 발령 조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름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극단적 친일행위” vs 與 “文·DJ·盧도 친일이냐”…극단적 공방 가열
- 여의도 불꽃 축제…‘4시간에 100만 원, 아파트 대여’ 광고 등장
- ‘김건희 저격수’ 김용민, 또 저격…“주가조작 추가의혹 제보자X 긴급체포” 주장
- 젤렌스키도 “러시아 핵전쟁 준비 시작”…바이든 ‘아마겟돈’ 발언 이어 경고
- 美 정보당국 “푸틴 측근, 푸틴에 직접 이견 제기 포착”…러 권력층 분열 징후
- 10만여 발 여의도 불꽃 축제 7시20분부터 시작… ‘We Hope Again’
- ‘쌍용차 먹튀’ 의혹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 구속
- 이준석, 추가 징계 후 첫 메시지 “누구도 탈당말고 물령망동 정중여산”
- “표범인 줄” 기네스 등재 세계 최장신 고양이 화제
- 美 재무부, ‘대북 석유수출’ 관여 개인 2명·사업체 3곳 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