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녀' 변우석 "눈빛 비법? 멜로 영화 많이 봐" [27th BIFF]

황서연 기자 2022. 10. 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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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20세기 소녀'를 위해 멜로 영화를 많이 봤다고 이야기했다.

8일 오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초청작 '20세기 소녀'(감독 방우리) 오픈 토크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G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20세기 소녀'가 초청된 온 스크린은 OTT 공식 섹션으로 지난해 아시아 영화제 최초로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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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배우 변우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변우석이 '20세기 소녀'를 위해 멜로 영화를 많이 봤다고 이야기했다.

8일 오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초청작 '20세기 소녀'(감독 방우리) 오픈 토크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G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방우리 감독, 배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나보라(김유정)가 절친 김연두(노윤서)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다. '20세기 소녀'가 초청된 온 스크린은 OTT 공식 섹션으로 지난해 아시아 영화제 최초로 신설됐다. 그 해 최신 시리즈 화제작을 프리미어 상영으로 선보이는 부문이다.

'20세기 소녀'에서 변우석은 나보라의 학급 친구이자 방송반 동기 풍운호 역을 맡았다.

변우석은 "멜로 연기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느냐"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배우 분들이 있어서 저절로 연기가 나오더라. 멜로 연기를 해야 하니 일부러 멜로 영화를 많이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변우석은 "눈빛 장착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들을 해야 하니 공부하고 노력하기 위해 많이 봤다"라고 말하며 "재미있게 잘 담긴 것 같아서, (멜로 영화) 찾아보며 준비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20세기 소녀'는 2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20세기 소녀 | 변우석 |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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