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퍼런스,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에 팝업스토어 오픈

다양한 블렌딩티 시음회와 SNS 이벤트 진행

[서울경제]

퍼플티 브랜드 티퍼런스는 20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퍼플티는 케냐 1800미터 고산지대에서 자란 찻잎이 뜨거운 태양을 이겨내기 위해 대표적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다량 생성해 보랏빛으로 물든 찻잎을 활용한 차다. 최근 해외 이너뷰티 시장에서 퍼플티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녹차와 홍차보다 향산화 효과가 높아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티퍼런스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와 브랜드가 지향하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발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다양한 이벤트·제품 체험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퍼플티를 베이스로 다양하게 선보이는 블렌딩티와 스킨케어 라인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보랏빛 수색이 매력적인 시그니처 퍼플티부터 사과, 비트, 당근이 들어가 디톡스에 좋은 ABC퍼플티까지 구성된 퍼플티 6종, 핸드 크림 등 대표적인 스킨케어 제품도 체험할 수 있다.

티퍼런스의 모든 퍼플티는 향료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티백은 옥수수전분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티백 1개 판매 시 케냐 어린이 1명이 1일 동안 마실 수 있는 식수를 지원하고 있어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티퍼런스는 “팝업스토어에서는 제품 체험과 다양한 혜택까지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는데 티퍼런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퍼플티 1입 파우치를 제공한다”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티퍼런스 유리컵과 친환경 텀블러를 증정하는 등 사은 이벤트가 진행되고, 티퍼런스 퍼플티 핸드밤·티 한정 세트를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