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원 안 내려고"..호프집서 50대 추정 남성 7명 '먹튀'
김대성 2022. 10. 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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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호프집에서 남성 7명이 술과 안주를 시켜 먹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이 같은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호프집 주인은 경찰에 "전날 오후 11시께 50대로 보이는 남성 7명이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와 안주 12만2000원 어치를 시켜 먹은 뒤 사라졌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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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호프집에서 남성 7명이 술과 안주를 시켜 먹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이 같은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호프집 주인은 경찰에 "전날 오후 11시께 50대로 보이는 남성 7명이 야외 테이블에서 맥주와 안주 12만2000원 어치를 시켜 먹은 뒤 사라졌다"며 말했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맥주병을 수거해 지문 감식을 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며 행적도 좇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의로 무전 취식한 것으로 보인다"며 "면밀히 조사해 검거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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