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숨 쉬지 않는다" 모텔서 생후 4개월 영아 숨져..경찰 수사

이세연 기자 2022. 10. 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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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잠을 자던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광주소방본부와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 2층 객실에서 생후 4개월 된 영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객실에 함께 있던 20대 초반인 아이의 부모가 "일어나 보니 아기가 엎드려있고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영아를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치료 중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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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모텔에서 잠을 자던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광주소방본부와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 2층 객실에서 생후 4개월 된 영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객실에 함께 있던 20대 초반인 아이의 부모가 "일어나 보니 아기가 엎드려있고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영아를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치료 중 결국 숨졌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해 범죄 혐의점 여부를 살피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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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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