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편의점 여직원 폭행하고 돈 뺏은 30대 남성 검거

이세연 기자 2022. 10. 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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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편의점에서 혼자 있던 여직원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이 범행 16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4시 40분께 울산 중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20대 여직원을 폭행하고 계산대에 있던 현금 7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16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9시께 범행 장소인 편의점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고, 경찰이 다가가자 A씨는 20m가량 도주하다 결국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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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새벽 시간대 편의점에서 혼자 있던 여직원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이 범행 16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4시 40분께 울산 중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20대 여직원을 폭행하고 계산대에 있던 현금 7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편의점 내부와 주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였다.

경찰은 사건 발생 16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9시께 범행 장소인 편의점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고, 경찰이 다가가자 A씨는 20m가량 도주하다 결국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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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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