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도네츠크 바흐무트 공습..인근 지역 점령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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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작전에 대응해 도네츠크 지역 바흐무트를 공격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친러 분리주의 세력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장악하고 있는 바흐무트 인근 마을을 점령했다고 밝혔다.
불리주의 세력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 영토에서 러시아군의 화력 지원을 받아 DPR군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군이 오트라도프카, 베셀라야 돌리나, 자이체보를 해방시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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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군이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작전에 대응해 도네츠크 지역 바흐무트를 공격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친러 분리주의 세력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장악하고 있는 바흐무트 인근 마을을 점령했다고 밝혔다.
불리주의 세력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 영토에서 러시아군의 화력 지원을 받아 DPR군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군이 오트라도프카, 베셀라야 돌리나, 자이체보를 해방시켰다"고 주장했다.
AFP는 바흐무트에서 도시 남부에서 포격이 발생한 뒤 검은 연기 기둥을 목격했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인 에드바르드 스코릭은 "동부 마을의 일부 지역이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며 매일 밤 시가전이 벌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동부와 남부 전선에서 영토를 탈환했다고 주장하면서 러시아의 강제 병합 주장을 약화시켰다.
러시아는 헤르손, 자포리자, 루한스크, 도네츠크 지역을 강제 병합했다. 지난 2014년 병합한 크름반도까지 합하면 이는 우크라이나 영토 전체의 20%에 해당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심야 연설에서 동부 2434㎢와 96개 정착지를 수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부에서는 500㎢ 이상을 탈환했다고 말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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