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청 광장서 수소에너지 홍보관 운영

변준성 2022. 10. 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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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4일과 15일 시청 야외광장에 이동식 수소에너지 홍보관을 차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양일간 성남시청을 찾아오는 특수개조 홍보 차량(2.5t) 앞에 ▲수소에너지 생산과정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도구(KIT)로 수소차 만드는 공간 ▲수소자동차 포토존 등 3개 테마존을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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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4일과 15일 시청 야외광장에 이동식 수소에너지 홍보관을 차려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양일간 성남시청을 찾아오는 특수개조 홍보 차량(2.5t) 앞에 ▲수소에너지 생산과정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도구(KIT)로 수소차 만드는 공간 ▲수소자동차 포토존 등 3개 테마존을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성남시가 특수개조 홍보차량 앞에 수소차 만들기 등 3개 테마존 등 수소에너지 체험홍보관을 14일~15일 운영한다. [사진=성남시청]

가상현실 체험은 한 번에 2명씩, 수소차 만들기 체험은 한 번에 6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데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차량에 설치된 300인치짜리 모니터를 통해 수소에너지 관련 홍보 영상을 보여주고 포토존에선 즉석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 준다.

시 관계자는 “수소는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에너지원이고, 연료로서의 안전성이 우수하다”면서 “수소 에너지를 낯설어하는 시민에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식 홍보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수소 차량 가격의 46%(3천500만 원)를 보조해 시민 이용을 확산할 계획이다.

/성남=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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