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녀' 김유정 "작품 배경인 1999년에 태어나.."[MK★BIFF현장]

김나영 2022. 10. 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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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녀' 김유정이 작품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 '20세기 소녀' 오픈토크가 열려 방우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김유정은 "극 중 작품 배경인 1999년도에 제가 태어났다. 사실 그 시절에 어떤 것들이 있었고, 사람들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 모르다보니 감독님께 많이 여쭤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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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녀’ 김유정이 작품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 ‘20세기 소녀’ 오픈토크가 열려 방우리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유정, 변우석, 박정우, 노윤서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김유정은 “극 중 작품 배경인 1999년도에 제가 태어났다. 사실 그 시절에 어떤 것들이 있었고, 사람들이 어떤 경험을 했는지 모르다보니 감독님께 많이 여쭤봤다”라고 말했다.

‘20세기 소녀’ 김유정이 작품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실제로 감독님이 그 시절 감성을 많이 알려주셨다. 개인적으로 그 시절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또 김유정은 출연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하고 싶었다. 보라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다”며 “다른 인물들 역시 정서적으로 느껴지는 게 따뜻했다. 촬영하면서 힐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하는 내내 즐거움이 느꼈다”라고 이야기�?다.

한편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 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17세 소녀 ‘보라’가 절친 ‘연두’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트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다.

[우동(부산)=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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