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LG이노텍,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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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4236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치) 4084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808억원(전년 동기 대비 +35.1%)으로 컨센서스 5367억원을 상회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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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도 호실적 기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LG이노텍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김광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4236억원으로 컨센서스(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치) 4084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9% 늘어난 4조5162억원으로 추정했다.
환율 효과 및 전략 고객의 신제품 아이폰14 내 프로(Pro) 모델 출하 비중 증가(60% 이상) 추세가 확대되며 수혜가 예상보다 커 호실적을 거뒀을 것이란 판단이다.
기판소재는 5G(AIP) 패키지기판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전장부품은 차량용 통신 모듈 및 모터 부문 매출 증가로 손익분기점 수준의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5808억원(전년 동기 대비 +35.1%)으로 컨센서스 5367억원을 상회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은 6조2617억원(+9.4%)으로 추산했다.
북미 전략고객 내 입지는 적극적인 투자와 품질 및 양산 경쟁력을 기반으로 더욱 강화되고 있다. 전략 고객의 카메라 스펙 업그레이드 기조가 2023년 폴디드줌까지 이어지며 물량(Q)의 확보, 신모델 스펙 상향에 따른 판가(P) 상승 효과로 실적 모멘텀을 유지할 것이란 평가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 1.3배와 주가수익비율(P/E) 5.7배는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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