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름♥' 남궁민, 직접 전한 결혼 소감.."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다" [종합]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남궁민이 품절남이 된 가운데, 결혼 소감을 직접 전했다.

남궁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남궁민입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남궁민과 진아름의 행복한 결혼식 모습이 담겨 있다.

남궁민은 신랑 입장 영상을 올리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한번 더 인사를 전했다.

남궁민은 지난 7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아름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에는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 사회는 남궁민과 절친한 배우 정문성이 맡았으며, 축가는 그룹 동방신기가 불렀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감독 남궁민)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고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7년간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온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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