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초심자의 행운으로 남지 않도록"[BIFF]

박미애 2022. 10. 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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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지은이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지은은 "첫 장편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오래 남을 것 같고 정말 너무 진짜 같은 환경에서 너무 진짜인 감독님과 배우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 작품 대하는 태도도 진중하게 단단하게 다질 수 있게 해준 배움의 자리였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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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초청작 '브로커' 오픈토크
이지은(사진=네이버나우 캡처)
[부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겸 배우 이지은이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BIFFXGENESIS 야외무대에서 영화 ‘브로커’ 오픈토크가 열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했다.

이지은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세세하거나 큰 계획을 가지고 있진 않다”며 “‘브로커’에 참여한 것도 전혀 계획하지 않은 일인데 행운처럼 찾아온 작품이었다”고 의미를 뒀다.

이지은은 “첫 장편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오래 남을 것 같고 정말 너무 진짜 같은 환경에서 너무 진짜인 감독님과 배우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 작품 대하는 태도도 진중하게 단단하게 다질 수 있게 해준 배움의 자리였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첫 스타트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초심자의 행운으로 남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이유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브로커’에서 아기 엄마 소영 역으로 주연했다. 이 영화로 지난 달 30일 열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공식 초청작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으로 총 354편이 상영한다. 폐막작은 이시카와 케이 감독의 ‘한 남자’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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