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상수관로 정비·마을하수도 건설 통해 깨끗한 물 공급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춘천시가 노후도가 심각한 상수관로를 정비하고, 농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등을 통해 지역내 깨끗한 물 공급에 나선다.
8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효자동과 후평동 급수지역 노후관 18㎞ 정비를 추진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노후 상수관로 정비와 농촌지역의 마을하수도 건설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
(춘천 =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노후도가 심각한 상수관로를 정비하고, 농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등을 통해 지역내 깨끗한 물 공급에 나선다.
8일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효자동과 후평동 급수지역 노후관 18㎞ 정비를 추진한다. 기간은 2025년까지이며 국비 45억원, 시비 40억5000만원, 국비 4억5000만원 등 총 9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올해 말부터 내년 8월까지 사업 착수 및 준공을 거쳐 2025년 말까지 모든 공사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은 물론 새는 수돗물을 줄여 유수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어 춘천 사북면 원평리 일대에 농촌 마을 하수도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44억원 등 총 55억원을 투입된다. 하수관로 3.7㎞와 80여 가구를 연결하고 하루 100톤의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한다.
또 사북면 송암리·고탄리·고성리 일대 추진되고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올해 말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사에서는 120톤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신설하고 하수관로 6.9㎞를 매설해 203가구에 배수 설비를 연결했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주거 위생환경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방류수질 관리로 사평천 수질이 개선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노후 상수관로 정비와 농촌지역의 마을하수도 건설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김진 "김호중 죄에 걸맞은 벌을 주되 노래는 살려 달라" 탄원서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현아, 망사 스타킹 신고 파격 자세…♥용준형이 반한 섹시미 [N샷]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