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내림세 지속..휘발유 가격 1,600원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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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0.9원 내린 리터당 1천67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분이 주유소 판매 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2~3주가량 걸리기 때문에, 정유 업계는 국내 휘발유, 경유 가격이 다음 주에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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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0.9원 내린 리터당 1천67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주 경유 판매가격도 지난주보다 18.6원 내린 1천817.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 OPEC 플러스의 감산 결정과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국제유가 상승분이 주유소 판매 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2~3주가량 걸리기 때문에, 정유 업계는 국내 휘발유, 경유 가격이 다음 주에도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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