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홍삼스틱 대신 '생강스틱' 어때요
신유경 2022. 10. 8. 12:03
[기자가 체험한 중소기업 상품 톡톡-51]
생강의 알싸한 맛이 목을 타고 느껴진다. 생(生)생강보다는 확실히 먹기 쉽다. 한 포씩 포장돼 있고 유기농 당 성분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농부창고의 '진저한생강' 생강청은 물도 한 방울 넣지 않은 수제청이다. 원래는 물에 타 마시는 게 맞지만 기자는 그냥 먹어봤다. 생강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라테, 차, 에이드 등에 넣어 먹는다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듯하다.
포장지에는 쉽게 뜯을 수 있는 절취선이 있다.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먹을 수 있다. 건더기가 없기 때문에 차에 타서 마시지 않아도 목 넘김이 좋다. 실제로 기자가 먹어본 결과 청인데도 불구하고 매끄럽게 목을 넘어갔다.
농부창고는 생강과 유기농 원당을 6대4 비율로 넣어 진저한생강을 제조했다. 또 저온에서 살균 숙성하고 색소 등 화학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았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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