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생대추 싱가포르 수출..현지 백화점서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대추가 싱가포르에 수출됐다.
8일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이 수출한 대추 200㎏이 전날부터 싱가포르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싱가포르 내 대추 선호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소량의 수출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중국산보다 맛과 당도가 월등해 보은 생대추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게 현지 바이어의 전망이라고 충북농업기술원은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보은지역 대표 농산물인 생대추가 싱가포르에 수출됐다.
8일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이 수출한 대추 200㎏이 전날부터 싱가포르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싱가포르 내 대추 선호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소량의 수출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중국산보다 맛과 당도가 월등해 보은 생대추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게 현지 바이어의 전망이라고 충북농업기술원은 전했다.
김홍복 협동조합 대표는 "우수관리(GAP) 인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대추 수출 확대를 위해 저장 기간을 늘리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k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尹대통령 탄핵안 발의요구' 청원에 20만명 동의…법사위 회부 | 연합뉴스
- 농구선수 허웅, 협박·스토킹 혐의로 전 여자친구 고소 | 연합뉴스
-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언젠가 모든 얘기 나눌 때가 올 것" | 연합뉴스
- "아파트 들어오려면 1년에 5만원"…관리실 공지에 택배기사 발칵 | 연합뉴스
- 97㎝…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하늘나라로 | 연합뉴스
-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확정적 고의 범행"(종합) | 연합뉴스
- 소방당국, 아리셀에 '화재 경고' 이어 '예방컨설팅'까지 했다(종합) | 연합뉴스
- 책 사이에 우표 모양 종이가…알고 보니 신종 마약 | 연합뉴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 연합뉴스
- 사장 살해 후 사고사 위장한 직원 구속기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