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츄, 완전체보다 먼 탈퇴보다는 가까운 [이덕행의 가요진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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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이달의 소녀와 멤버 츄의 미묘한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달의 소녀 멤버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오는 15~16일 열리는 이달의 소녀 콘서트 불참과 관련, '공지 받은 게 없다'는 츄의 발언과 '단톡방에서 공지를 받았다'는 멤버 여진의 발언이 상충되며 왕따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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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와 이달의 소녀 사이의 거리두기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소속사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가 이달의 소녀 첫 월드투어에 츄가 불참한다고 알린 것이다.
소속사는 츄의 불참 이유를 사전에 확정된 개인 활동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츄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가며 바쁜 하반기를 보냈다.
그러나 츄가 매니저 없이 홀로 개인 스케줄을 다니는 모습도 포착되며 소속사 이적설, 홀대 논란 등이 불거졌다. 그러나 소속사는 "이달의 소녀 멤버 츄와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의 적극적인 대처에 논란은 가라앉았다. 그러나 오는 15~16일 열리는 이달의 소녀 콘서트 불참과 관련, '공지 받은 게 없다'는 츄의 발언과 '단톡방에서 공지를 받았다'는 멤버 여진의 발언이 상충되며 왕따설이 불거졌다. 또한 츄는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츄는 데뷔 이후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에게 자신과 팀을 알렸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츄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매력을 느꼈고 이는 자연스레 이달의 소녀 '입덕'으로 이어졌다. 그사이 다른 11명의 멤버도 쉬지 않았다. 남은 멤버들은 월드투어를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했다. 월드투어 역시 하루건너 하루 공연을 하는 강행군이었다. 실제로 최리, 하슬, 이브가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 일부를 불참했으며, 여진은 무대에서 실신하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츄와 이달의 소녀는 가까워지지도 멀어지지도 않으며 거리를 두고 있다. 아이돌 그룹 멤버가 개인 활동으로 인해 완전체 활동을 불참하는 경우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그룹 세븐틴 준과 디에잇이 중국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국내 활동에 불참했으며, 지난 6월 SF9 로운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는 이적설 등을 명확하게 부인하며 츄가 이달의 소녀 멤버임을 못 박았다. 그러나 이달의 소녀 활동에서 츄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애매하게 서로를 모른 척하는 사이 팬들의 불만만 커지고 있다. 이달의 소녀 속 츄의 모습을 보게될 날은 언제일지 지켜볼 일이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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