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의 문자 100개·전화 100통, 두려움에 떨던 女 결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백 번에 달하는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 약 일주일 동안 전 여자친구인 B씨에게 100여개의 문자와 100여통의 전화를 하며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려움을 느낀 B씨는 지난달 30일 "전 남자친구에게 문자 등 연락이 계속 온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백 번에 달하는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 약 일주일 동안 전 여자친구인 B씨에게 100여개의 문자와 100여통의 전화를 하며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신변 보호 조치를 받고 있던 B씨에게 '만나자'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려움을 느낀 B씨는 지난달 30일 "전 남자친구에게 문자 등 연락이 계속 온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 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피해자에 대해서는 신고 즉시 거주지 이동 등 안전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남매 독박육아, 구토·우울증에 체중39㎏…오은영 "말문 막혀" - 머니투데이
- '얼굴 통통' 코드 쿤스트 드디어 살 쪘다…"7㎏ 증량 성공" - 머니투데이
- 성지루 "S대 출신 아버지, 배우 생활 반대…투명인간으로 살았다" - 머니투데이
- 오승근, 아내 故김자옥 아바타로 만났다…"기쁘고 뭉클해" - 머니투데이
- 츄, 먹고 토한다더니 "섭식장애 아니에요"…'왕따설' 수습하나 - 머니투데이
- 중국, 러시아에 살상 무기 지원하나…"공격용 드론 공동 개발" - 머니투데이
- '낙태 논란' 허웅, 팬서비스 잡음까지…"선물만 놓고 가렴" - 머니투데이
- "만삭 때 폭행당해…남편 지갑 속 콘돔, 개수 줄더라" 남편은 반박 - 머니투데이
- 여자 혼자 사는지 어떻게 알고?…'체액테러범' 스토킹도 딱 걸렸다 - 머니투데이
- 日 최대노조 "올해 임금 인상률 5.1%"…33년만에 최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