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편의점 직원 폭행하고 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

김근주 2022. 10. 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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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편의점에서 혼자 일하는 여성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탐문하던 중 같은 날 오후 9시께 해당 편의점과 멀지 않은 곳에서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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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새벽 시간 편의점에서 혼자 일하는 여성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40분께 울산 중구 한 편의점에 손님인 척 들어가 20대 여직원을 때려서 위협하고 계산대 보관함에 있던 현금 70여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탐문하던 중 같은 날 오후 9시께 해당 편의점과 멀지 않은 곳에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경찰관들을 보고 20m가량 도주하다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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