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th BIFF] 강동원·한지민·이지은 만나러..부산국제영화제서 연휴 즐겨볼까

조은애 기자 입력 2022. 10. 8. 08:38 수정 2022. 10. 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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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BIFF)가 뜨거운 열기 속 순항 중이다.

개막 4일차, 오늘은 어떤 스타들을 만날 수 있을까.

'ACA 2022'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의 대면 행사다.

부국제의 '스핀오프 페스티벌'이자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커뮤니티 비프'에서도 색다른 행사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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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tvN

[부산=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BIFF)가 뜨거운 열기 속 순항 중이다. 개막 4일차, 오늘은 어떤 스타들을 만날 수 있을까.

8일 부국제에서는 다채로운 대면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게스트 라인업도 화려한데다 주말부터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한글날 연휴 덕에 많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이날 정오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브로커'의 오픈토크가 열린다. 연출을 맡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이지은, 이주영이 참석한다. 오후 1시에는 김유정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오픈토크가 진행된다.

오후 4시에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가 열린다. 'ACA 2022'는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의 대면 행사다. 정해인과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진행을 맡는다.

오후 6시 KNN타워KNN시어터에서는 한지민과 함께하는 '액터스 하우스'가 진행된다.

9일 오후 1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앵커' 야외무대인사, 오후 1시30분에는 '오픈 더 도어' 오픈토크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30분 '스토리텔러' 야외무대인사, 오후 3시 '고속도로 가족' 오픈토크, 오후 4시 '다음 소희' 야외무대인사가 예정돼있다.

오후 7시 KNN타워KNN시어터에서는 '액터스 하우스: 강동원'이 열리고, 오후 8시 상영 직후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진행되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스페셜 토크에는 심은경이 함께 한다.

오는 10일 오후 4시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라이스보이 슬립스&리턴 투 서울' 오픈토크가 열린다. 오후 5시에는 '아주담담 시네마 투게더: 여성감독 및 여성음악감독', 오후 6시에는 '아주담담 시네마 투게더: 독립영화 스타 배우'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운대 이벤트광장,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다대포해변공원 등에서는 '동네방네비프'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국제의 '스핀오프 페스티벌'이자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커뮤니티 비프'에서도 색다른 행사들을 만날 수 있다. '달콤한 인생' 김지운 감독, 이병헌과 소통할 수 있는 '마스터 톡', 술을 마시며 즐기는 심야 상영 '취생몽사', '덕력'과 센스를 겨루는 '영화퀴즈대회', 인터랙티브 게임을 영화관에서 즐기는 '게임씨어터: 선택하는 영화관' 등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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