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이하나, 의도치 않게 임주환 질투심 유발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하나, 임주환이 달달한 과거를 회상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측은 10월 8일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김태주(이하나 분), 이상준(임주환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단정한 올림머리에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는 김태주는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고, 깔끔한 슈트핏의 이상준은 김태주를 바라보며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이다. 김태주, 이상준은 ‘첫사랑 부활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 같은 가짜 연애를 시작한 상황.

김태주는 카페에서 이상준과 대화를 나누던 도중, 의도치 않게 그의 질투심을 유발한다고. 이후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던 두 사람은 달달한 순간을 드러내다가도 금세 티격태격하기 시작, 둘 사이에 오간 대화 내용과 이상준이 질투를 느낀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에서 공개된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진은 “태주와 상준이 커플 같은 달달한 모습과 함께 친구같이 티격태격한 모습도 유지하는 등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주목하며 시청하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8일 오후 8시 방송. (사진=지앤지프로덕션)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