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서 승용차 비탈 아래로 떨어져..40대 운전자 부상

윤태현 2022. 10. 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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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아라뱃길 한 전망대에서 승용차가 비탈면 아래 강가로 미끄러지며 떨어져 40대 운전자가 다쳤다.

8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인천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루 전망대 주차장에서 40대 A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비탈을 타고 15m 아래 강가 자전거도로로 미끄러지며 떨어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급출발하며 비탈을 타고 미끄러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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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루 전망대 비탈면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 경인아라뱃길 한 전망대에서 승용차가 비탈면 아래 강가로 미끄러지며 떨어져 40대 운전자가 다쳤다.

8일 인천 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인천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루 전망대 주차장에서 40대 A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비탈을 타고 15m 아래 강가 자전거도로로 미끄러지며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급출발하며 비탈을 타고 미끄러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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