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후원금 의혹' 네이버 직원 압수수색
전형우 기자 2022. 10. 8. 07:27
수원지검은 그제(6일) 네이버 직원 등 3명의 자택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네이버 본사를 압수수색했는데,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성남FC 후원과 신사옥 건설 업무 관련 증거 인멸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이버는 성남 FC에 후원금 약 40억 원을 내고 제2사옥 건축허가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할리우드 권력'에 취한 인기 PD, 5년간 성범죄 저질렀다
- “횡령 내가” 박수홍 아버지의 주장…'친족상도례' 뭐길래
- “남진, 나훈아도 군대 다녀왔다”…BTS 병역 두고 논쟁
- 문, '서해 피격' 수사요청 대상서 제외 수순
- 위스키 회사 '불법 리베이트' 5년 뭉갠 공정위
- 10년간 61억 횡령했다…검찰, 박수홍 친형 구속기소
- 환각 부르는 '나비약' 10억 정 처방…청소년 판매자도
- 권성동, 문 정부 인사에 “뻐꾸기냐, 혀 깨물고 죽어라”
- 치킨 반죽에 '퉤퉤' 침 뱉고 영상까지 찍은 알바생
- “20년째 잡히지 않은 살인마”…'그알', 상계 세 모자 살인방화사건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