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후원금 의혹' 네이버 직원 압수수색

전형우 기자 2022. 10. 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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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은 그제(6일) 네이버 직원 등 3명의 자택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네이버 본사를 압수수색했는데,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성남FC 후원과 신사옥 건설 업무 관련 증거 인멸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이버는 성남 FC에 후원금 약 40억 원을 내고 제2사옥 건축허가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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