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나스닥 4% 급락..실업률 하락에 금리압박 고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3주 만에 최대폭으로 급락했다.
9월 실업률이 더 떨어지며 강력한 고용 상황에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올릴 여력이 더 커졌다.
고용시장이 서서히 약해졌지만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 2%를 달성하기 위해 내놓은 강력한 금리인상을 감안하면 여전히 강했다.
머니마켓에서 다음달 1~2일 연준이 금리를 4연속으로 0.75%p 올릴 확률은 고용지표 공개 이전 83.4%에서 공개 이후 92%로 높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3주 만에 최대폭으로 급락했다. 9월 실업률이 더 떨어지며 강력한 고용 상황에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올릴 여력이 더 커졌다.
◇S&P 2.8% 하락…3주 만에 최대 일일 낙폭
7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630.51포인트(2.1%) 떨어진 2만9296.79를 기록했다. 간판 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2.8% 급락해 3639.66으로 체결됐다. 3주 만에 최대 낙폭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3.8% 밀려 1만652.41로 거래를 마치며 연저점까지 1%를 남겨놨다.
주간으로 3대 지수들은 상승했지만 이날 고용호조에 오름폭이 크게 줄었다. 이번주 다우는 2%, S&P는 1.5%, 나스닥은 0.7% 상승했다.
이날 증시는 고용 호조에 강력한 매도압박을 받았다. 지난달 비농업 신규고용은 26만3000명으로 전월 31만5000명을 밑돌았고 올 상반기 평균 40만명보다 낮아졌다. 로이터 예상 25만명은 웃돌았다.
고용시장이 서서히 약해졌지만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 2%를 달성하기 위해 내놓은 강력한 금리인상을 감안하면 여전히 강했다.
게다가 실업률은 3.7%에서 3.5%로 더 떨어지며 강력한 고용상황을 보여줬다. 실업률의 추가 하락에 국채수익률(금리)은 뛰었다.
연준의 금리정책에 가장 민감한 2년 만기 국채금리는 6bp(1bp=0.01%p) 상승해 4.316%를 나타냈다. 연준이 강력한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더 우세해졌다.
머니마켓에서 다음달 1~2일 연준이 금리를 4연속으로 0.75%p 올릴 확률은 고용지표 공개 이전 83.4%에서 공개 이후 92%로 높아졌다.
◇"연준 안심하기에 고용 너무 뜨겁다"
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도 이어졌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실업자가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GW&K투자관리의 빌 스털링 글로벌 전략가는 로이터에 "연준이 안심하기에 고용시장이 여전히 너무 뜨겁다"고 말했다.
그는 "호재가 악재로 변하는 전형"이라며 "강력한 고용 보고서라는 호재가 시장을 덮쳤다. 연준은 이제 더욱 민첩하게 움직이며 내년 침체 위험을 더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S&P500의 11개 업종이 모두 떨어졌는데 기술이 4.14% 급락해 가장 많이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급락해 한 달 만에 최대 낙폭을 그리며 내렸다.
AMD는 3분기 매출전망을 기존보다 10억달러 낮췄고 주가는 14% 폭락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야구장에 이런 미녀? 실제 상황이냐…영상 속 점수판 '조인성' 탓 AI 의심
- 반려견 돌봄 맡겼더니…집에 온 30대 남성, 여자 속옷 만지고 '끙끙'[영상]
- "시부 다녔던 공기관 강당서 결혼식 하라…소원도 못 들어주냐" 강요 시끌
- 김해준♥김승혜, 부모 된다…"임신 17주차, 열심히 헤쳐나갈 것" [N샷]
- "모수 서울 와인 논란, 최대 피해자는 1층 손님" 세계 1위 와인 유튜버 비난
- 임하룡, 청담동 100억 빌딩 공개 "뉴스에서도 안 된다고 한 곳…5억에 매입"
- "이미 재산분할 6대4 합의, 남편 억대 성과급…이혼 미루면 나눌 수 있나"
- 팀원 결혼식, 단톡방에 직원들 축의금 공개한 회사…"선 넘은 거 아닌가?"
- "'집안 망신' 쫓겨난 막내, 30억 유산 하나도 없다"…형·누나의 '단절' 선언
- "구렁텅이 처박힌 김수현, 수척하고 피폐…매달 수천만원 드는 상태" 목격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