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술주 매도, 나스닥 3.80% 급락에 테슬라 6.32%↓(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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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 또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면서 기술주가 급락하자 테슬라의 주가도 6% 이상 폭락했다.
이는 이날 나스닥이 3.80% 급락하는 등 기술주 매도세가 대거 출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한데다 트위터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 대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테슬라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테슬라의 주가는 연일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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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 또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면서 기술주가 급락하자 테슬라의 주가도 6% 이상 폭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6.32% 폭락한 223.0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나스닥이 3.80% 급락하는 등 기술주 매도세가 대거 출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고용보고서가 예상치를 상회하자 일제히 급락했다. 다우는 2.10%, S&P500은 2.80%, 나스닥은 3.80% 각각 급락했다.
미증시가 일제히 급락한데다 트위터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수 대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테슬라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머스크가 인수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테슬라의 주식을 팔 수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테슬라 주주들은 머스크가 테슬라에 집중해주길 바라고 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재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테슬라의 주가는 연일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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