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경고' 美 반도체 업체 AMD 14% 폭락(상보)

박형기 기자 2022. 10. 8.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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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반도체 업체인 AMD의 주가가 실적 경고로 14% 가까이 폭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3.87% 폭락한 58.44달러를 기록했다.

AMD는 최근 개인용컴퓨터(PC)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반도체 수요도 급락하고 있다고 실적 전망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AMD의 주가가 폭락하자 다른 반도체 업체의 주가도 일제히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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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유명 반도체 업체인 AMD의 주가가 실적 경고로 14% 가까이 폭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3.87% 폭락한 58.4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AMD가 실적 경고를 했기 때문이다. AMD는 전일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56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전 추정치인 67억1000만 달러에서 크게 감소한 것이다.

AMD는 최근 개인용컴퓨터(PC) 수요가 급감함에 따라 반도체 수요도 급락하고 있다고 실적 전망 하향 이유를 설명했다.

AMD의 주가가 폭락하자 다른 반도체 업체의 주가도 일제히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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