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나는 박성준이 범인이 아니라고 믿어"..한동희 향한 의미심장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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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김수연과 만난 천지훈과 백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연은 김민재의 사건을 맡기로 한 천지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연은 천지훈에게 김민재가 진짜 범인이 아니라고 믿는지 물었다.
김수연은 "그건 나도 궁금하다. 변호사님이 밝혀달라. 아버지만 나타나면 민재 누명 벗길 거다"라고 천지훈에게 부탁했고, 천지훈은 "우리가 아버지 찾아오겠다 그때 다시 이야기 나누자"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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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남궁민은 박성준을 믿는 걸까?
7일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김수연과 만난 천지훈과 백마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연은 김민재의 사건을 맡기로 한 천지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연은 "모두 민재가 범인이라고 생각해서 사건을 안 맡아줄 줄 알았다"라고 했다. 이에 천지훈은 그렇기에 변호사가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김수연은 천지훈에게 김민재가 진짜 범인이 아니라고 믿는지 물었다. 그렇다고 답하는 천지훈을 보며 김수연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백마리는 김수연에게 자신들을 속이고 레스토랑에서 한재숙을 만난 것을 추궁했다. 이에 김수연은 퇴직금 때문이라며 조금 부족하셨는지 더 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고 해명했다.
5년 전 어머니의 재혼으로 김민재와 남매가 되었다는 김수연. 이에 천지훈은 친동생이 아닌 김민재의 말을 전부 믿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수연은 "벌레도 못 죽이는 아이다. 민재는 내가 잘 안다"라며 김민재를 믿고 있다고 했다.
김수연은 "아버지와 어머니는 많이 다투었다. 고성이 오가는 날이면 둘 중 하나는 꼭 다쳤다. 그래서 민재도 저도 차라리 이혼하기를 바랐다. 그랬으면 차라리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백마리는 그러면 어머니는 왜 마지막 순간에 김민재의 이름을 불렀을 것 같냐고 물었다. 김수연은 "그건 나도 궁금하다. 변호사님이 밝혀달라. 아버지만 나타나면 민재 누명 벗길 거다"라고 천지훈에게 부탁했고, 천지훈은 "우리가 아버지 찾아오겠다 그때 다시 이야기 나누자"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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