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알콩달콩 다섯 남매 이야기 "언제나 서로를 지켜줄 거야"
김정은 기자 2022. 10. 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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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하면 싸우는 형제들.
무슨 일이 일어나든 형제끼리 이야기해주면 좋겠다는 당부와 멀리 있더라도 항상 마음을 활짝 열고 서로를 안아주겠다는 이들의 고백이 사랑스럽다.
"폭풍우가 몰아치거나 밤의 그림자가 우리에게 닥쳐와도 문제없어. 우리가 함께하는 한 모두 이겨낼 수 있어" "우리는 언제나 함께하며 서로를 응원해 줄 거야" "멀리 있더라도 내 마음을 활짝 열고 너를 안아줄게." 1인칭 시점으로 형제에게 이런저런 말을 건네는 대화체의 문장에선 따뜻함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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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아리엘안드레스 알마다 글·소냐 빔머 그림·김정하 옮김/32쪽·1만6000원·리시오(4세 이상)
툭 하면 싸우는 형제들. 몇 살 터울이 나지 않는 이들은 같은 장난감을 두고 서로 갖고 싶어 다툰다. 심한 장난을 치다 누군가가 토라지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한 가지는 확실하다. 언제나 함께하며 서로를 응원해주는 사이라는 것. 형제는 가족이면서도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 같은 관계가 아닐까.
다섯 남매의 일상을 통해 형제애를 그렸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형제끼리 이야기해주면 좋겠다는 당부와 멀리 있더라도 항상 마음을 활짝 열고 서로를 안아주겠다는 이들의 고백이 사랑스럽다.
“폭풍우가 몰아치거나 밤의 그림자가 우리에게 닥쳐와도 문제없어. 우리가 함께하는 한 모두 이겨낼 수 있어” “우리는 언제나 함께하며 서로를 응원해 줄 거야” “멀리 있더라도 내 마음을 활짝 열고 너를 안아줄게.” 1인칭 시점으로 형제에게 이런저런 말을 건네는 대화체의 문장에선 따뜻함이 묻어난다. 형제의 일상을 담은 일러스트 느낌의 그림도 깜찍하다.
다섯 남매의 일상을 통해 형제애를 그렸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형제끼리 이야기해주면 좋겠다는 당부와 멀리 있더라도 항상 마음을 활짝 열고 서로를 안아주겠다는 이들의 고백이 사랑스럽다.
“폭풍우가 몰아치거나 밤의 그림자가 우리에게 닥쳐와도 문제없어. 우리가 함께하는 한 모두 이겨낼 수 있어” “우리는 언제나 함께하며 서로를 응원해 줄 거야” “멀리 있더라도 내 마음을 활짝 열고 너를 안아줄게.” 1인칭 시점으로 형제에게 이런저런 말을 건네는 대화체의 문장에선 따뜻함이 묻어난다. 형제의 일상을 담은 일러스트 느낌의 그림도 깜찍하다.
김정은 기자 kim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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