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의혹' 네이버 증거 인멸 정황..검찰, 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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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네이버의 증거인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네이버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증거인멸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는 후원금 약 40억 원을 내고 제2사옥 건축허가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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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네이버의 증거인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는 지난 6일 네이버 직원 등 3명의 자택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네이버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증거인멸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남FC 후원 의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두산건설로부터 55억 원 상당의 광고 후원금을 유치하고 그 대가로 두산그룹 소유 병원 부지를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해줬다는 의혹입니다.
네이버는 후원금 약 40억 원을 내고 제2사옥 건축허가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임명찬 기자 (chan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1504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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