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의혹' 네이버 증거 인멸 정황..검찰, 추가 압수수색

임명찬 chan2@mbc.co.kr 2022. 10. 8. 0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네이버의 증거인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네이버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증거인멸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는 후원금 약 40억 원을 내고 제2사옥 건축허가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네이버의 증거인멸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는 지난 6일 네이버 직원 등 3명의 자택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네이버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증거인멸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남FC 후원 의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두산건설로부터 55억 원 상당의 광고 후원금을 유치하고 그 대가로 두산그룹 소유 병원 부지를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해줬다는 의혹입니다.

네이버는 후원금 약 40억 원을 내고 제2사옥 건축허가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임명찬 기자 (chan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15045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