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기안84도 깜놀한 무스키아 신작..모델 박나래 "맘에 들어" [종합]

하수나 2022. 10. 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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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박나래를 그린 신작을 공개하며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선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회동 2탄이 공개됐다.

무스키아로 변신한 전현무는 박나래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박나래가 설렘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그림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와" "예쁘다"라고 이구동성으로 감탄을 보내며 무스키아의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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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전현무가 박나래를 그린 신작을 공개하며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특히 기안84는 “구성도 색도 스킬이 많이 늘었다”고 극찬했다. 

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선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회동 2탄이 공개됐다. 

앞서 화려한 음식 퍼레이드로 박나래와 이장우의 취향을 저격한 전현무는 전복 튀김 요리까지 선보였고 잘 튀기는 튀김 노하우까지 선보였다. 이장우는 “이쪽으로 기름이 다 튄다”고 팩폭했지만 전현무의 요리는 계속됐다.

박나래는 “지금부터 태양이 서커스가 나온다”라며 한번 튀긴 전복을 반죽을 묻혀 다시 튀기고는 튀김기름에 손을 집어넣는 스킬로 박나래와 이장우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전혀 뜨겁지 않다. 반죽이 손을 감싸고 있어서”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에 차서원은 “역시 팜유파탈이시다”라고 밝혔다. 보는 사람을 더 식겁하게 만드는 눈꽃 튀김 장인 아우라에 무지개 멤버들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눈꽃 튀김을 완성한 전현무는“여러분은 무든램지가 아니므로 함부로 따라하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튀김집 비주얼은 물론 바삭함이 살아있는 맛에 박나래는 “말도 안 돼. 장우야 미쳤다”라고 감탄했고 이장우 역시 “와!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이에 박나래는 “돈을 내고 싶은 맛”이라고 밝혔고 무든램지의 어깨는 한껏 치솟았다. 

이날 전현무는 그림에 대한 화제가 나오자 “내가 학교 다닐 때 실기 이론을 못했다. 내 방식대로 그리니까 반응이 좋더라”라고 밝혔고 이장우는 그림에 대한 재능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의 그림 교실이 오픈됐다. 

무스키아로 변신한 전현무는 박나래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비율이 굉장히 단순하다”라고 말했지만 졸음에 휩싸인 박나래는 타격감 제로 모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나래의 얼굴을 그리는 전현무의 모습에 박나래는 “디테일이 들어가니까 기분이 팍 나빠진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당시 미완성 됐던 그림을 완성해서 왔다고 밝혔고 이날 박나래 완성 그림이 공개됐다. 박나래가 설렘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그림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와” “예쁘다”라고 이구동성으로 감탄을 보내며 무스키아의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기안84는 “구성도 그렇고 색도 그렇고 스킬이 많이 늘었다”고 칭찬했다. 박나래 역시 크게 한 번 웃은 뒤에 “맘에 든다”라고 감탄했다. 차서원은 그림에 이름을 붙여달란 말에 “유화 느낌이 나서 팜유화”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많이 늘었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스승 무스키아의 지도하에 이장우와 박나래가 작품에 도전했다. 이장우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는 박나래와 전현무를 모델로 그리는 이장우. 두 사람의 완성작에 전현무는 “생각보다 너무 잘하는 것 같다. 그림을 계속 그렸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기안84는 “벌써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다”라고 놀라워했다. 

이날 마지막 요리는 노릇하게 팜유에 튀겨진 잘레비가 장식했다. 향신료로 샤프란까지 올려주는 무든램지의 디테일에 코드쿤스트는 “세제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와 이장우는 감탄의 미간을 드러내며 “너무 맛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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