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박성준에 "父 죽였나?" 긴장감 [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0. 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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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남궁민과 박성준이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김민재(박성준 분)를 찾아간 천지훈(남궁민 분)의 모습이 담겼다.

그 말에 천지훈은 "제가 보기에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라고 말했고 김민재는 "변호사 님도 전혀 안 놀라시네요. 제 변호사 맞아요? 그런데 왜 오셨어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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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방송 화면 캡쳐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남궁민과 박성준이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김민재(박성준 분)를 찾아간 천지훈(남궁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천지훈은 교도소에 찾아가 김민재와 만났다. 김민재는 자신을 접견하러 온 천지훈에게 "제가 어머니를 죽였다고 자백했는데? 아직 못 들으셨구나.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했더라고요. 잠깐 미쳤었나 봐요.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 말에 천지훈은 "제가 보기에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라고 말했고 김민재는 "변호사 님도 전혀 안 놀라시네요. 제 변호사 맞아요? 그런데 왜 오셨어요?"라고 물었다. 천지훈은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집 뒤편 샛길로 가봤습니다. 한참을 걸어갔더니 그림 속 그 호수가 나오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재는 "아버지가 좋아하던 곳"이라고 답했다.

천지훈은 "아버지도 김민재 씨가 죽였습니까? 사건 당일 현장에서 발견된 마지막 그림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림에 어떤 문제가 생겼고 그걸 감추기 위해서였죠. 그걸 왜 감춰야만 했을까요? 당신이 그렸으니까"라고 말했다.

천지훈은 마지막 그림 속 검은 우산을 쓴 남자를 그린 사람이 김화백(엄효섭 분)이 아닌 김민재임을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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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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