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아시안컵] 변성환호, 우즈벡에 2-3 역전패..'세트피스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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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역전패를 당했다.
변성환호는 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J조 2차전에서 우즈벡에 2-3으로 졌다.
순식간에 2-3까지 밀린 한국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2-3 역전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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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에서 우즈베키스탄에 역전패를 당했다.
변성환호는 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J조 2차전에서 우즈벡에 2-3으로 졌다.
선제골은 한국이 터뜨렸다. 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민우가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우즈벡 골키퍼가 손을 뻗어봤지만 역부족이었다. 일격을 맞은 우즈벡은 반격에 나섰다. 위기를 맞은 한국은 홍성민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수들의 촘촘한 수비벽으로 막아냈다. 전반전은 한국이 앞선 가운데 1-0으로 끝났다.
후반전도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한국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후반 25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홍성민 골키퍼가 우즈벡의 헤더를 잘 처리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도 물러서지 않았다. 4분 뒤 역습 상황에서 유병헌이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우즈벡의 공격은 더욱 거세졌다. 한국의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우즈벡은 세트피스에서 강했다. 후반 34분 프리킥 골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고 44분엔 같은 방식으로 코너킥 상황에서 역전까지 허용했다.
순식간에 2-3까지 밀린 한국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2-3 역전패로 끝났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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