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키아' 전현무 "누구나 그릴 수 있다"..박나래 초상화 선물

박하나 기자 2022. 10. 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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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박나래에게 초상화를 선물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패밀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 회동'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박나래는 거침없는 전현무의 초상화에 "기분 나쁘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전현무에게 초상화를 선물 받은 박나래는 "마음에 든다, 감동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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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7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박나래에게 초상화를 선물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 패밀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팜유 회동'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지난주, '무든램지' 전현무는 태국 솜땀을 시작으로 생(生)참치부터 성게알, 연어알, 캐비아, 도화새우 등 최고급 식재료 향연을 펼쳤다. 더불어 이날 전복으로 눈꽃 튀김을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후식을 먹기 전, 전현무가 박나래, 이장우를 화실로 초대해 그림 교실을 열었다. 강렬한 색채의 화가 '바스키아'를 닮은 화풍으로 '무스키아'로도 불리는 전현무는 "누구나 그릴 수 있다"라며 박나래와 이장우에게 그림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기도.

이어 전현무가 즉석에서 박나래의 초상화를 그렸다. 박나래는 거침없는 전현무의 초상화에 "기분 나쁘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날 전현무는 "밤을 새워서 그려왔다"라며 색을 칠해 완성한 박나래의 초상화를 공개했다. 전현무에게 초상화를 선물 받은 박나래는 "마음에 든다, 감동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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