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타짜' 김혜수 성대모사.."변질시켜서 너무 죄송해" 폭소

이지현 기자 2022. 10. 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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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김혜수 따라잡기로 웃음을 줬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함께 영화 '타짜'를 분석했다.

한편 '지선씨네마인드'는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을 범죄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실로 확장해보는 무비 프로파일링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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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씨네마인드' 7일 방송
SBS '지선씨네마인드'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도연이 김혜수 따라잡기로 웃음을 줬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지선씨네마인드'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함께 영화 '타짜'를 분석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지선 교수는 "'타짜'를 수십 번 본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장도연은 "명대사가 굉장히 많기로도 유명하다"라고 거들었다.

장도연은 "제일 많이 했던 성대모사가 있다"라더니 "쏠 수 있어!"라며 정마담의 대사를 언급했다. 그의 성대모사가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그러면서 장도연은 "너무 죄송한 게 제가 많이 변질시켰더라. 김혜수 선배님은 그냥 이렇게 말하는데 저는 너무 톤을 높여서 해서 죄송하더라"라고 급 사과해 웃음을 샀다.

한편 '지선씨네마인드'는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을 범죄심리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실로 확장해보는 무비 프로파일링 토크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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