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쿠르드족 자치지역서 폭탄 테러..1명 사망·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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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도시 에르빌에서 현지 시간으로 7일 폭탄이 장착된 차량이 폭발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쿠르드족 자치지역 대테러 기구는 성명을 통해 차량 밑에 부착된 폭탄이 오후 1시쯤 터져 운전자가 숨지고 탑승자인 여성 2명과 어린이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빌은 쿠르드족 자치지역의 주도로, 사망자는 에르빌 남동쪽 도시 술레이마니야의 대테러 기구 간부라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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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도시 에르빌에서 현지 시간으로 7일 폭탄이 장착된 차량이 폭발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쿠르드족 자치지역 대테러 기구는 성명을 통해 차량 밑에 부착된 폭탄이 오후 1시쯤 터져 운전자가 숨지고 탑승자인 여성 2명과 어린이 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빌은 쿠르드족 자치지역의 주도로, 사망자는 에르빌 남동쪽 도시 술레이마니야의 대테러 기구 간부라고 AFP통신은 전했습니다.
쿠르드족 자치지역은 비교적 안정된 상황이었지만, 이란이 지난 달 28일 에르빌과 술레이마니야 인근의 이란계 쿠르드 반군단체 거점을 공격하면서 민간인을 포함해 14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신지원 기자 (4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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