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국진, 잠정 은퇴 사건 비화..김용만 도피 유학까지(여행의 맛)

서유나 2022. 10. 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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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의 잠정 은퇴 및 영구 제명 비화가 공개됐다.

10월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 2회에서는 김용만과 김수용이 '영구 제명' 사건의 당사자로서 당시의 비화를 전했다.

과거 김용만, 김국진, 김수용, 박수홍은 은퇴를 선언했다가 영구 제명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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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수홍,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의 잠정 은퇴 및 영구 제명 비화가 공개됐다.

10월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 2회에서는 김용만과 김수용이 '영구 제명' 사건의 당사자로서 당시의 비화를 전했다.

이날 지석진은 김용만이 '해시브라운'에 대해 설명하며 지식을 뽐내자 "용만이가 미국 유학을 갔다와서 역시 영어가"라고 칭찬했다. 그러곤 "쟤 도피 유학 다녀왔잖나"라고 폭로했다.

과거 김용만, 김국진, 김수용, 박수홍은 은퇴를 선언했다가 영구 제명을 당했다.

김용만은 그 당시의 사연을 묻자 "맨처음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선언이 쇼킹하더라. 우리가 '그걸 하자. 잠정 은퇴를 하자' 왜냐하면 되자마자 2년을 막 돌리면서, 우리 이렇게 가다가는 큰일이다 뻔하더라. 잠깐 쉬었다가 다시 나오자. 누가 조언을 해줬다. 4명이서 일제히 모여 기자회견을 하라고. 그래서 3사를 불러 잠깐 쉬겠다고 했는데 말이 안 된다면서 막 웃더라"고 회상했다.

당시 기자들은 네 사람에게 "너네가 뭐 한 게 있다고 은퇴를 하냐"면서 "맞아서 그만두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네 사람은 아니라고 했지만, 김수용이 "맞은 적은 있을 것 아니냐"는 물음에 "네 맞은 적은 있죠"라고 답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김수용은 "그러자 '선배들의 구타로 인해'라고 기사가 났다"고 회상했다.

김용만은 "우리가 1면 톱에 (기사) 나왔다"고 말했고, 지석진은 "선배들 입장이 이해가 되는 게 열받은 만하다"며 어느정도 공감했다. (사진=TV조선 '여행의 맛'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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