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간판 안바울, 세계선수권 66kg급 동메달..한국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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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한국 유도의 간판 안바울이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안바울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의 엘리오스 만지를 반칙승으로 꺾고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안바울은 일본의 마루야마 조시로와 준결승에서 아쉽게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선 상대를 몰아붙였고 만지가 경기 종료 9초 전 세 번째 지도를 받아 안바울은 반칙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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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한국 유도의 간판 안바울이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안바울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의 엘리오스 만지를 반칙승으로 꺾고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안바울은 일본의 마루야마 조시로와 준결승에서 아쉽게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지도 3개를 내리받아 반칙패했습니다.
하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선 상대를 몰아붙였고 만지가 경기 종료 9초 전 세 번째 지도를 받아 안바울은 반칙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여자 52kg급에 출전한 정예린은 3회전에서 일본 아베 우타에게 한판으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이날 열린 남자 66kg급과 여자 52kg급은 일본의 남매 선수인 아베 히우미와 우타가 우승했습니다.
(사진=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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