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 휴식 중 날벼락, 자택에 총기 든 강도 침입

한재현 2022. 10. 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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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가 휴가 중 날벼락을 맞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디 마리아 토리노 자택에 강도가 들었다. 그러나 집안 내 경보기가 울리면서 용의자 3명 중 1명은 체포됐고, 2명을 도주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2명을 지명수배했다"라고 전했다.

디 마리아 집에 침입한 강도가 자칫하면 이들을 해칠 뻔 했다.

이에 충격 받은 디 마리아는 자택을 바로 매각해 호텔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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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유벤투스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가 휴가 중 날벼락을 맞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디 마리아 토리노 자택에 강도가 들었다. 그러나 집안 내 경보기가 울리면서 용의자 3명 중 1명은 체포됐고, 2명을 도주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2명을 지명수배했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디 마리아의 신변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디 마리아 가족들과 동료들이 집에서 휴식을 취했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디 마리아 집에 침입한 강도가 자칫하면 이들을 해칠 뻔 했다. 당시 용의자들은 총기를 휴대하고 있었고, 현장 근처에서 총기를 발견했다.

그의 강도 피해는 처음이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지난 2015년 3월 자택에서 식사 도중 강도의 침입 시도가 있었다. 이에 충격 받은 디 마리아는 자택을 바로 매각해 호텔로 이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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