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 푸는 츄에 "자해적 기능" (금쪽상담소)[별별TV]

윤성열 기자 2022. 10. 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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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이날 츄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 음식을 먹거나 폭식을 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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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화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걸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츄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운 음식을 먹거나 폭식을 한다고 고백했다.

특히 츄는 속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매운 음식을 찾는 이유에 대해 "땀이 나는 게 좋더라. 뭔가 해낸 거 같다"며 "뭔가 얼얼해서 아무 생각이 안 날 때가 있는데 그 기분을 잊을 수 없다. 중독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이윤지는 오은영에게 실제 매운 음식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지 물었다. 그러자 오은영은 "일종의 자해적인 기능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사람이 너무 극심한 고통에 있을 때, 어떤 분들은 자해를 한다"며 "자신을 아프게 하는 행위를 통해 잠깐 잊는다. 너무 매운 걸 먹으면 위가 아프다. 맛있다고 얘기하지만, 나중에 위 점막이 아픈 거다. 아프면서 잠깐 스트레스를 잊어 버리는 거니까 자해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츄는 이날 한 달에 한 번씩 링거를 맞으러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츄는 "위가 고장 나서, 사실 스트레스를 받고 나서 매운 걸 한때 엄청 먹었다"고 말했다. 또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폭식을 한도 밝힌 츄는 "숨이 안 쉬어질 정도로 꾸역꾸역 먹는다"며 "너무 많이 먹으니까 먹고 토하고 이런 식으로 먹었다.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울렁거리면서 넘어 오더라"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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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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