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2022 한국문화축제 더케이 콘서트' 오프닝 장식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다채로운 무대로 ‘2022 한국문화축제 더케이 콘서트’를 빛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7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한국문화축제 더케이 콘서트 (THE-K Concert)’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였다.
스테이씨는 오렌지색으로 포인트를 준 상큼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등장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스테이씨는 최근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을 성료한 세 번째 싱글앨범 ‘WE NEED LOVE (위 니드 러브)’의 타이틀곡 ‘BEAUTIFUL MONSTER (뷰티풀 몬스터)’ 무대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다.
청량한 분위기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물들인 스테이씨는 이어 ‘RUN2U (런투유)’ 무대를 선보였다. ‘전원 메인보컬’ 그룹다운 탄탄한 라이브와 6인 6색 개성이 돋보이는 음색으로 현장을 찾은 전 세계 K-POP 팬들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는 풍성한 무대뿐만 아니라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모습으로 열띤 응원과 호응에 화답했다. 무대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눈을 맞춘 스테이씨는 토크를 곁들이며 팬들과 교감했다. 또 “3층에 ‘스윗(팬클럽)’ 분들이 열심히 응원봉을 흔들고 있다”라며 반갑게 인사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씨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ASAP (에이셉)’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K-POP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물했다.
스테이씨는 최근 세 번째 싱글앨범 ‘WE NEED LOV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입증했다. ‘KCON 2022 LA’와 미국 6개 도시에서 진행된 ‘KCON 2022 US 투어’, 사우디아라비아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원은 왜 ‘민희진 손’ 들어줬나···“아일릿 표절·뉴진스 차별 등 근거있어”
- [종합] “징역 3년 이상 실형 가능성 有” 자업자득 김호중의 몰락
- [종합] 박수홍♥김다예 ‘임신 6개월’ 조산 위험無 “첫 하와이 태교여행”
- [SNS는 지금] ‘선친자’ 심진화, 성덕 등극 “변우석이 제 옆에…”
- [단독] 하니♥양재웅, 올 가을 결혼한다
- [종합] “팬심도 과유불급” 변우석→김지원, 안전 위협에 ‘시름’
- ‘이혼’ 안현모, 병원行…무슨 일?
- [스경연예연구소] ‘선업튀’ 누구 마음대로 종영하래?
- “솔직히 얘기하면” 고준희, 과거 ‘버닝썬 루머’ 입 연다 (아침먹고 가)
- [스경X이슈] 한예슬부터 윤아까지, 인종차별 받고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