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박미선 "내가 돈이 얼마나 많은데" 재력 과시(여행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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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 재력을 과시했다.
10월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 2회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괌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김용만은 짝꿍 박미선과 쇼핑을 하다가 "보글보글한 거 하나 사주면 안 되냐"며 장난감을 탐냈다.
다만 박미선의 반응이 좋지 않자 김용만은 더욱 비싼 가격의 장난감을 사주기 아까워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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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미선이 재력을 과시했다.
10월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 2회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괌 여행이 이어졌다.
이날 김용만은 짝꿍 박미선과 쇼핑을 하다가 "보글보글한 거 하나 사주면 안 되냐"며 장난감을 탐냈다.
다만 박미선의 반응이 좋지 않자 김용만은 더욱 비싼 가격의 장난감을 사주기 아까워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물었는데. 박미선은 "내가 돈이 얼마나 많은데"라며 재력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그저 똑같은 걸 2개나 사겠다는 과소비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결국 장난감 하나를 카트에 담은 채 이동하다가 박미선은 무언가 하나를 김용만에게 사달라고 생떼를 부렸다. 바로 근육질의 핫 가이가 그려진 상품이었다. 이에 김용만은 "이거 사도 그런 사람 오는 게 아니다. 나 같은 사람이 온다"며 만류했다.
김용만은 그럼에도 박미선이 말려지지 않자 "그럼 난 이거 사줘"라며 수영복 입은 여성이 그려진 상품을 골라 웃음케 했다. (사진=TV조선 '여행의 맛'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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