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 "9월 강수·기온 변동 커"

제주방송 김동은 2022. 10. 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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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연이은 태풍의 영향을 받은 제주는 강수와 기온 변동폭이 유난히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지난달 초 제주지역 강수량은 278밀리미터로 9월 상순 기준으로는 역대 2번째로 많았고, 지난달 말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역대 3번째로 비가 적게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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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연이은 태풍의 영향을 받은 제주는 강수와 기온 변동폭이 유난히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제주지역 평균 기온은 25.5도로 역대 4번째로 높았고, 지난달 19일에는 서귀포시 지역 9월 일 최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태풍 무이파와 난마돌이 연이어 북상하면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크게 기온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지난달 초 제주지역 강수량은 278밀리미터로 9월 상순 기준으로는 역대 2번째로 많았고, 지난달 말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역대 3번째로 비가 적게 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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