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지현 감독 "트윈스의 강한 뎁스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경기"
2022. 10. 7. 22:22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LG의 승리로 NC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은 완전히 꺾이고 말았다.
LG 트윈스는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선발투수 강효종이 5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고 데뷔 첫 승을 거머쥐었다. 타선에서는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남긴 김민성과 홈런 포함 2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한 송찬의가 돋보였다.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강효종의 데뷔 첫 승을 축하하고 2023시즌에 굉장히 희망적인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울러 우리 트윈스의 선수층 뎁스가 강하다는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해준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류지현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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